저의 최애 브랜드! 

알게 미스트와 세렌디 검정 케이스 쿠션과 호호바 수분 크림에 푹 빠져있는 고객입니다. 진짜 몇통 째 쓰는지 몰라요.

그래서 새 제품 출시 되었다하면 솔깃해지게 만드는 브랜드!

프로폴리스는 평소 피부에 잘 맞지 않는거 같아서 본품은 쉽사리 구매해보지 못하고 있는데 항상 보내주시는 4종 샘플이 이제는 그 라인으로도 나와서 샘플로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또 한 번의 의견을 조심스레 드려보네요:)

우선 미스트는 개인적으로 알게미스트 향이나 분사력이 더 제 스타일이였어요. 새로 나온 미스트 향은 샘플로 가끔 보내주시눈 핸드크림에서 나는 로즈향 같은 그런 향이 났구요. 분사력 처음에는 깜작 놀랍니다...! 하지만 광이나 보습감은 좋구요! 하지만 저는 알게로 다시 돌아갈래요... 

그리고 같이 온 수분크림 향은 미스크랑 같을 줄 알았는데 전혀요! 뭔가 아기 살 결 향 같은 순한 향이라고 할까요? 로즈향이 아니라 좀 그나마 괜찮았어요. 발림성도 촉촉하고 보습력도 있고 광도 나고 좋아요! 평소 즐겨쓰는 호호바는 바르면 쿨링감이 있고 흡수력이 빨라 두 세번 발라줘야 촉촉함이 오래가는 기분인데 이거는 한 번만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가고 좀더 묵직한 느낌이에요! 호호바는 대용량이라 마음 놓고 푹푹쓰고 개인적으로 향도 호호바를 좋아해서.....

이번 신제품 나쁘지는 않지만 알게와 호호바를 배신 할 수 없을거 같아요. 리얼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･ᴗ･